차이나킹, 상장 첫 날 급락..7% ↓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중국 기업인 차이나킹하이웨이홀딩스가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코스닥시장에서 차이나킹은 공모가(3700원)보다 높은 41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오전 9시44분 현재 시초가 대비 7.68% 하락한 3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때 10% 넘게 하락하며 공모가를 위협하기도 했지만 낙폭은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차이나킹은 중국 복건성 복주시에 위치한 건강식품 생산 업체로 차이나하오란에 이어 올해 국내 증시에 상장한 두 번째 중국 기업이다. 공모주 청약에서 30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증거금으로만 2조7000억원이 몰렸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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