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는 30일 신한은행 등 7개 금융회사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주택저당증권(MBS) 4506억원어치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1년에서 20년 만기의 선순위 8개 종목과 공사가 보유하는 21년 만기 후순위 1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또 기초자산인 주택담보대출의 조기상환에 대비해 만기 5년 이상의 종목에는 콜옵션을 부여했다. 이번 MBS발행은 올해 세 번째이며 만기별 발행금리는 1년물 3.02%, 3년물 4.24%, 5년물 4.79%, 10년물 5.15%, 20년물 5.25%로 결정됐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현재까지 총 51회에 걸쳐 총 23조3636억원의 MBS를 발행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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