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이 관계자에 따르면 박 회장은 토목직 9급으로 입사해 도로 건설 담당 공무원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 관계자는 "같이 근무할 때 보니 박 회장은 일 추진력이 대단하더라"면서 "의리도 있는 인물로 기억한다"고 소개했다.그러나 박 회장은 서울시 공무원을 1년여 보내다 토목업을 시작해 원화건설 대표와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재력을 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박 회장은 역삼동 건물은 매각하고 현재 잠실에 땅을 가지고 있는데 모델하우스 부지로 임대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