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문화 교육 건강 교육 등 5대 영역 확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복지서비스의 대상과 영역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적 복지에서 일반시민까지 포괄하는 보편적 개념의 복지인 '서울형 그물망 복지' 체제를 지난 16일 구축하고 복지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재동 은평구청장
서울형 그물망 복지는 전통적 복지인 저소득층 장애인 어르신 여성 어린이 등 소외계층에서 일반시민의 주거·문화·교육·건강·양육 까지 5대 영역으로 확대,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 복지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또 복지 대상과 영역을 그물망처럼 엮어 사각지대를 없애고 모든 시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21세기형 복지개념이다. 이에 따라 은평구는 '서울형 그물망 복지'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12명을 현장상담가로 배치하고 구·동 그물망 복지기능 원활한 수행을 위한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복지서비스에 제공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변화된 행정환경과 확대되는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개념의'서울형 그물망 복지' 추진을 위해 서울시 복지재단 내에 '서울형 그물망복지 센터'를 두고 복지전문가 10명과 130명의 현장상담가를 배치, 현재 산발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300여개 복지서비스가 자치구·동 주민센터·사회복지시설·민간복지기관간 유기적 협조 시스템을 갖추어 복지수요가 필요한 곳에 맞춤형 원 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전화(센터☎1644-0120, 다산콜120)·인터넷()접수나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현장상담가의 방문상담을 통해 복지 욕구와 실태를 조사하고 수요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민·관 기관으로 연계해주는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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