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27일 "천안함 침몰사고에 대해 큰 충격과 당혹감을 금할 수 없다"며 "모두 구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이날 오전 초계함 침몰에 따른 긴급 최고위-국방위원 간담회를 소집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정 대표는 "실종된 우리 젊은이들을 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신속한 구조 활동을 당부했다.아울러 그는 "사고의 진상은 철저하고 정확하게 규명 되어야 한다"며 "사고가 발생한지 12시간이 지난 이 시점까지 진상에 대한 규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김달중 기자 d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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