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은 미국에서 가정용 잠금장치(도어록) '이지온 도어록(모델명 SHS-7020/710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현지 잠금장치 구조에 맞춰 제작해 별도의 설치 공사가 필요 없으며, 전기전자 공업규격(UL)의 인증을 받은 락셋(잠금 장치)을 사용했다. 또 전기충격 방지기능(ESD), 외부충격 방지기능을 추가했다.김정묵 전무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상품으로 바로 시장에 적용해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도어록의 경우 올해 본격적으로 미국 가정용 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서울통신기술은 미국 대규모 빌라단지에 설치하기 용이한 공동 현관기(모델명: SHS-5088)와 CCTV와 연동이 가능한 이지온 월 패드(Wall Pad)를 함께 선보였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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