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center>[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2AM의 임슬옹이 첫 연기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임슬옹은 25일 오후 2시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개인의 취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예능에서 보여드렸던 이미지와 많이 비슷해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부담이 덜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저의 연기에 대해서 물으시면 좋겠는데 다들 '손예진 예쁘냐? 이민호 잘생겼냐?'고 물으시더라"며 "하지만 오늘 이 자리에 올 때 '첫 제작발표회이고 하니까 예능 프로그램이나 가수를 하서 보여드렸던 까불까불했던 모습 말고 진지한 모습도 보여주고 와라'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임슬옹은 극중 진호(이민호 분)의 대학 후배 태훈 역을 맡았다. 태훈은 개인(손예진 분)이 진호를 게이로 오해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원인 제공자로, 능청스러운 연기가 필수적이다.'한편 '개인의 취향'은 연애숙맥 엉뚱녀 박개인(손예진 분)과 시크하고 까칠한 가짜 게이 전진호(이민호 분)의 발칙한 동거일기를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31일 첫 방송.
글·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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