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경기침체와 변호사 수 증가 등으로 법조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검사 특별채용에 사상 최다 인원인 지원했다. 23일 법무부에 따르면 법조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2010년도 특별채용에 총 85명이 지원했다. 이는 검차 특별채용이 시작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지난해 58명보다는 47% 늘어난 규모다. 올해 처음 선발하는 고등검찰청 검사직에는 6명이 지원했고, 이 중 일부는 과거 검찰 근무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지원자들에 대한 신원조회를 후 세 차례의 면접을 거쳐 5월 말이나 6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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