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양평동 사옥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오뚜기(대표 이강훈)와 세븐일레븐(대표 소진세)이 오는 25일과 26일 각각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오뚜기는 25일 서울 대치동 해성빌딩에서 인근 한국토지주택공사 건물로 사옥을 옮긴다. 창립이후 40년만의 신사옥 입주다. 오뚜기는 이를 위해 지난해 537억원을 주고 이 건물을 매입했다. 신사옥은 지상 9층, 지하 5층 규모다. 오뚜기 관계자는 "신사옥 입주로 직원들의 자긍심이 커졌다"며 "이를 발판으로 외형성장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바이더웨이를 인수, 세를 불리고 있는 세븐일레븐도 26일 서울 양평동 옛 롯데제과 건물로 이전한다. 세븐일레븐은 그동안 서울 수유동 사옥(원봉빌딩)을 임대해 사용해왔다. 이에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 15일 8년간의 서울 서초동(예술의 전당 맞은편) 시대를 접고, 본사를 서울 강남역 '파인타워'로 옮겼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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