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통일부가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남북교역실태조사가 실시한다.통일부는 남북교역 업체들의 매출액, 교역품목, 대북사업계획 등 전반적인 남북교역 추진현황을 설문조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와 공동으로 추진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남북간 교역물자 현황을 파악하고 지난달 25일 가동한 남북 교역물자관리시스템의 운용을 개선하는데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달 남북 교역 규모는 1억5349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52%가량 증가했다. 한국의 반출의 경우 건수는 373건, 금액으로는 7714만4000 달러이며 반입은 건수론 3094건, 금액은 7635만1000달러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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