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1Q 영업익 소폭 감소할 듯<SK證>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SK증권은 22일 SK텔레콤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동섭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1% 증가한 3조81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가입비인하 및 초당과금제 도입으로 가입비매출과 통화료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액요금제 가입자 수 증가로 인한 기본료매출 증가와 지난해 4분기부터 반영된 전용회선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매출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 및 영업활동으로 대당 단말기 보조금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라며 "번호이동 시장도 다소 과열돼 단말기 판매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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