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 신곡 '얼쑤',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동시에?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트로트 쌍둥이 가수 윙크가 색다른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윙크는 21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얼쑤'를 선보였다. 파란 계통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윙크는 특유의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가졌다. 특히 최근 컴백한 윙크는 여타 다른 트로트가수들의 무대와는 달리 상큼한 안무를 곁들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듣는 재미는 물론, 보는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과하지 않은 무대 의상 역시 생기 넘치고 발랄한 리듬의 신곡 '얼쑤'의 느낌과 딱 맞는다는 평이다. 특히 램프를 문지르며 요정 지니에게 소원을 비는 듯한 '램프춤'과 남자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생각에 들떠 V자를 그리며 뛰는 듯한 '요요춤' 등 대중들이 쉽게 보고 따라 할 수 있는 안무 역시 곡의 흥을 더한다는 평이다. '트로트 차세대 주자' 윙크가 다음 무대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사뭇 기대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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