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유흥업소 밀집지역 및 외국인 출입이 많은 주류업소에 대해 야간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25개 자치구 별 유흥업소 밀집지역과 명동, 인사동 등 외국인의 출입이 빈번한 지역 내 위치한 음식점 500여개 업소다.점검 내용은 조리장 청결상태, 유통기한 경과식품 판매 여부, 음식 재사용, 업태 변경영업 등이다. 시는 이와 함께 접객업소 위생향상 및 관련규정 준수 여부를 업주 스스로 인터넷에 제출하는 '인터넷 자율점검제' 참여를 당부할 방침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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