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업, 존 허 '깜짝 공동선두~'

KEB인비테이셔널 둘째날 나란히 2언더파, 노승열 공동 26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프로 3년차 손준업(24)의 스퍼트가 눈부셨다.손준업은 19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 링크스골프장(파72ㆍ7076야드)에서 이어진 한ㆍ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총상금 4억원) 2라운드에서 2타를 더 줄여 재미교포 존 허(20)와 함께 공동선두(6언더파 138타)로 뛰어올랐다. 전날 공동선두에 나섰던 이진원(32ㆍ동아회원권)과 왕더창(대만)은 반면 나란히 1타를 까먹어 공동 3위그룹(5언더파 139타)으로 다소 밀렸다. 선두그룹과는 1타 차로 아직 우승진군은 충분한 상황이다. 기대를 모았던 노승열(19ㆍ타이틀리스트)은 1오버파로 '제자리 걸음'을 걸어 공동 26위(1오버파 145타)에 머물러 있다. '상금왕 3연패'를 노리는 배상문(24)도 이 그룹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