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 리허설 준비 도중 심한 복통으로 응급실로 후송된 그룹 '포커즈(F.cuz)' 리더 진온이 검사 결과 급성 맹장염이 아닌 게실염으로 판정받았다.포커즈의 소속사 캔&제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정밀검사 결과 당초 진단받은 맹장염이 아닌 게실염으로 판정이 나 수술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다"며 "팬 여러분들께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 빠른 시일 내에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게실염이란 대장의 벽에 생긴 게실 내에 장의 내용물이 고여 발생하는 염증으로, 현재 서울 시내 한 병원에 입원한 진온은 경과를 지켜본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진온의 갑작스런 입원으로 1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진온을 제외한 이유, 칸, 예준 등 세 멤버만이 무대에 섰다. 또 19일 예정됐던 KBS ‘뮤직뱅크’와 21일 SBS ‘인기가요’ 출연도 취소했다.포커즈는 지난 11일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NO ONE’(노원)으로 인기 몰이 중이다.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