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현대·기아차그룹은 4월 중순까지 한 달간 임직원 헌혈봉사 기간으로 정하고, '2010 글로벌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헌혈캠페인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그룹 내 17개 계열사의 전국 30여개 사업장과 4개 해외법인에 근무하는 약 10만여 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대차 미국 생산법인, 인도법인, 터키생산법인, 기아차 슬로바키아생산법인 등 그룹 내 4개 해외법인에 근무하는 1만여명 임직원이 동참할 예정이다.한편 현대·기아차그룹은 2004년부터 그룹 차원에서 대규모 헌혈캠페인을 실시해왔다.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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