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쌍용자동차는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액티언과 함께하는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한 1336팀 가운데 최종 선발된 10팀(2인 1조)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17일 쌍용차 평택본사에서 출정식을 갖고 출발해 충남 서산, 전북 군산, 전남 광주, 경남 진주, 통영 등을 경유하는 1000km가 넘는 구간을 직접 몰고 연비왕에 도전한다.참가팀 중 연비 기록에 따라 ▲신기록상 200만원 ▲1등상 100만원 ▲2등상 50만원 ▲3등상 20만원 ▲참가상 10만원 등의 상금과 기념품이 지급된다.특히 지난 2008년 실시한 연비왕 행사에서 1회 주유로 달성한 최고 기록인 1390km(18.54㎞/ℓ)를 경신할 경우 '신기록상'이 주어진다.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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