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아차산 병설무대서 '2010 아차산 토요한마당'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서울시민들의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차산에서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2010년 아차산 토요한마당’ 문화공연을 연다.아차산 토요한마당은 주민들에게 청정한 자연의 향기와 문화욕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광진구가 1999년 10월에 처음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서울 동부지역 최대 녹지공간으로 연간 200만여명이 찾는 아차산에서 열리는 토요한마당은 지금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아차산 토요한마당 공연
2010 아차산 토요한마당은 아차산 상설무대에서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전문 MC 사회와 공연전문 단체가 출연해 두시간 남짓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 내용으로 아차산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자연과 문화의 향기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아차산 토요한마당의 가장 큰 장점은 개그와 전통춤 팝송 가곡 바이올린 연주 등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다양성이라 할 수 있다.
아차산 토요한마당 공연
공연마다 등산객은 물론 가족단위 관객과 연인 등 평균 30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주말 가족 나들이로 찾아가는 아차산은 멀리 있지 않다. 아차산은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에서 10분만 걸으면 될 정도로 도심과 도심속 시민들과 가까이에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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