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국제유가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연방기금금리를 현행 0~0.25%에서 동결키로 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떨어진 반사익을 본 것으로 분석된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1.95달러(2.4%) 오른 배럴당 81.75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82.04 달러까지 오르면서 지난 2월16일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달러 가치 하락으로 금값도 올랐다. 4월물 금은 17.10달러(1.5%) 오른 온스당 1122.50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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