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편집매장 상품 10일간 할인판매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전점에서 '신세계 컬렉션'을 열고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편집매장 상품을 매장별로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1년에 단 한 번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데님 편집매장인 '블루핏'을 비롯해 명품 구두 편집매장인 '슈 컬렉션', 해외 디자이너 편집매장 '분더샵', 남성 잡화 편집매장 '맨즈 스타일 플러스' 등 15개 편집매장이 참여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블루핏의 '럭키슈에뜨 하트 로고 셔츠'를 12만4000원에, '가드로브(40~50대 여성을 위한 편집매장)'의 '에스칸다 스카프'를 19만9000원(3장 한정)에 판매하며, 슈컬렉션에서는 '세르지오로씨 샌들'을 45만원에, '피숀(유러피안 키친웨어 편집매장)'에서는 '프랑스산 아크릴 트레이'를 12만9000원에 판매한다.또 '하이어53259(아웃도어 편집매장)'의 '몽벨 티셔츠'를 2만7000원에, '쉐펠 바지'를 8만4500원에, 'G플러스(골프웨어 편집매장)'에서는 캐디백을 15만원(100개 한정)에 선보인다.편리한 쇼핑을 위해 온라인쇼핑몰 신세계몰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특가 상품도 있다.맨즈 스타일 플러스에서는 예작, 카운테스마라의 지갑, 가방 등을 5만5000~8만9000원에 균일가 판매하며, 하이어53259에서는 '쉐펠 클라이밍 바지'를 12만9000원에, '루키블루 캐주얼 셔츠'를 10만원대에 판매한다.행사 기간 동안 편집매장별로 테마를 정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상품도 제안한다.블루핏과 '핸드백컬렉션'에서는 올 봄 유행인 데님을 테마로 정하고 AG진, 제너틱 데님 등 새로운 브랜드와 랑방, 발렌티노의 데님 소재 핸드백을 매장 전면에 진열한다. 또 티셔츠 편집매장 'T-위드'에서는 경쾌하고 재미 있는 만화 캐릭터를 테마로 슈퍼맨, 배트맨, 스머프 등 추억의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20여종의 티셔츠를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MD운영팀 강신주 팀장은 "이번 행사는 신세계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편집매장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며 "전세계 최신 트렌드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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