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이매지오 LED 캔들라이트 출시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LED를 이용해 촛불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접목한 조명이 출시된다. 충전해 야외에서도 사용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16일 인테리아 아이템 이매지오(IMAGEO) LED 캔들라이트를 출시했다.
촛불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더한 필립스의 이매지오 LED 캔들라이트.
이매지오 LED 캔들라이트는 반투명한 유리 컵 안에 LED 램프를 집어넣었다. 촛불을 켜 놓은 것처럼 불빛이 흔들려 은은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아날로그적 감성을 접목해 컵을 기울이면 불이 켜지고 꺼진다. 전용 거치대에 조명을 올려놓으면 자동 충전된다. 생활 방수 기능도 갖춰 야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3개의 LED 캔들 컵이 한 세트로 구성돼 유럽스타일의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다양한 생활공간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충전을 완료하면 4일 정도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9만6000원.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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