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국제회계기준’ 순회설명회 나서

[아시아경제 김정민 기자]내년 국제회계기준(IFRS: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의무도입을 앞두고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전국순회설명회에 나섰다. 대한상의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동으로 전국 10개 지역을 돌며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약 700여개 기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설명회에서는 삼일, 삼정, 안진, 한영 등 주요 회계법인이 IFRS 주요내용과 컨설팅과정에서 경험한 사례 등을 설명하고, 금융감독원은 D-1 체크사항, IFRS 도입 프로세스 실증분석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상의 관계자는 "IFRS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서는 기업 자체적인 운영능력 향상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이번 설명회가 기업들의 IFRS 도입 준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는 16일 충남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3월 23일), 부산(4월 6일), 대구(4월 13일), 대전(4월 15일), 광주(4월 27일) 등에서 개최된다. 참석을 원하는 기업은 각 지방상의로 문의하면 된다.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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