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아워홈(대표 박준원)이 민간기업 중 최초로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조사기관’에 지정됐다. 이에 따라 아워홈은 식중독의 주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검사에 대한 공인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다. 지난 2000년 성남에 설립된 아워홈의 식품연구원은 2005년 업계 최초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증됐다. 2007년부터는 식중독의 주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자체적으로 전국 급식업장과 협력업체에서 매년 100건 이상의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다. 이러한 위생 인프라와 분석 실적을 바탕으로 환경부 산하의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노로바이러스 조사기관으로 지정받게 됐다고 아워홈 측은 설명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체급식, 식품제조, 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의 위생과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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