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및 충남 천안의 주택을 감정가로 산 뒤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싸게 임대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올해 300가구의 다가구주택을 사들여 대전 및 충남 천안의 저소득층에게 싸게 빌려준다고 11일 밝혔다. LH의 다가구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도심 내 다가구주택 등 주택을 감정가로 산 뒤 기초생활수급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에게 일반임대료의 30%로 빌려주는 것이다. 대전시의 경우 50㎡를 기준으로 임대보증금은 350만원, 월임대료는 5만~10만원이다.LH에 팔기를 바라는 다가구주택 소유자는 18일부터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LH는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3만20가구의 다가구주택 등을 사들여 저소득층에 빌려줬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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