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전국 오지 분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한화와 함께하는 '클래식 수학여행'을 개최한다.다음 달 6일과 16일 두 번에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초청된 어린이들은 예술의 전당 관계자로부터 음악 감상법과 공연 관람 에티켓을 교육받고 당일 열리는 '교향악 축제' 연주를 관람한다.또한 63빌딩의 수족관과 왁스뮤지엄을 둘러보고 국립과천과학관과 서울랜드를 방문,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히 '클래식 수학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앨범으로 제작해 나눠줄 계획이다.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문화 혜택의 기회가 거의 없는 오지 분교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 특별한 수학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전국 면단위 소재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만 해당) 선생님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학교에서 일어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클래식 수학여행을 가고 싶은 사연과 사진을 11일부터 20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welfare.hanwha.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발표는 22일 한화사회봉사단홈페이지 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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