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케이엘넷은 8일 최대주주 지분매각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당사 최대주주인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삼일 PWC가 수행한 실사내용을 기준으로 매각의 방법, 조건, 시기 등 매각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또 최대주주 지분매각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대로 즉시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매각주관사로 선정된 삼일 PWC를 통해 케이엘넷에 대한 기업가치 평가와 실사를 2010년 2월말에 완료했다.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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