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양촌자연휴양림 새로 만드는 등 ‘숲속의 집’ 리모델링, 탐방안내시설 넓혀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는 산림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82억2000만원을 들여 산림휴양시설을 새로 짓거나 보완한다고 8일 밝혔다.충남도는 먼저 20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논산시 양촌면에 숙박시설, 등산로 등을 갖춘 자연휴양림을 만든다. 또 ▲보령 성주산휴양림 ▲청양 칠갑산휴양림 ▲금강 자연휴양림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6곳에 57억2000원을 들여 ▲숲속의 집 신축 및 리모델링 ▲탐방 안내시설 보강 ▲탐방로 설치에 나선다. 이밖에 연기 동림산산림욕장에 3억원, 금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설계비에 2억원을 지원하는 등 산림휴양시설도 늘린다. 한편 충남도는 ‘숲속의 집’ 난방시설을 펠릿보일러로, 백열가로등을 LED(발광다이오드)로 바꾸는 등 신재생에너지시설도 적극 갖출 계획이다. 또 장애인 전용숙박시설과 화장실, 점자안내시설 등을 만들어 ‘장애 없는 산림휴양공간’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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