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이트레이드증권(대표 남삼현)은 오는 8일부터 유럽거래소(EUREX)와 런던국제금융선물거래소(LIFFE)의 유럽주가지수 및 금리선물 상품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이로써 이트레이드에서는 총 67개 해외선물 상품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추가되는 지수선물 상품은 유럽의 블루칩 지수인 DJ EURO STOXX 50,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의 DAX, 스위스거래소의 Swiss Market Index, 런던 증권거래소의 FTSE 100 등이다. 금리선물 상품은 독일정부의 장기국채 Euro-Bund(8.5년~10.5년), 중기국채 Euro-Bobl(4.5~5.5년), 단기국채 Euro-Schatz(1.75~2.25년)와 영국 정부의 장기국채(9년 ~ 13년)인 Long Gilt 등이 제공된다.이밖에도 이트레이드는 지난 1월부터 시카고상업거래소(CME), 대륙간거래소(ICE) 등 7개 주요 해외 거래소의 지수, 금리, 통화, 에너지, 비철금속, 귀금속, 농축산 선물 상품의 거래서비스를 실시해왔다. 해당 서비스는 해외선물·주식 전용 HTS인 씽글로벌을 통해 24시간 거래할 수 있다. 수수료는 7.5달러다.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etrade.co.kr) 또는 해외선물팀(02-3779-8300)에 할 수 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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