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신장용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밥퍼’ 봉사활동

노인들과 식사하며 애로사항 청취....‘후원회 1호 가입’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신장용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내외는 3일 녹색복지회(회장 이지현)가 운영하는 수원만석공원 앞 만석공원경로당을 찾아 '밥퍼' 봉사활동을 펼치며 작은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신장용 후보와 부인 안순옥 여사는 이날 녹색복지회 회원 10여명과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배식을 돕는 등 점심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신장용 후보 내외는 배식을 마친 뒤 홀몸노인들과 함께 점식식사를 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이지현 녹색복지회장과 별도 면담을 갖고 '밥퍼'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과 중소기업인들의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경로무료급식 후원회 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신장용 후보는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겼다"며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홀몸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색복지회는 지역내 홀몸노인들이 경제사정 등으로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난 10여년 동안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1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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