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열혈삼국' 정식 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열혈삼국'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열혈삼국'은 정통 삼국지를 배경으로 개발된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으로, 삼국지에 등장하는 900명 이상의 명장들과 수천 명의 신규 장수들을 직접 등용하고 육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토 전쟁과 함께 장수 쟁탈전도 즐길 수 있다.또한 '열혈삼국'은 중국에서 개발된 다른 웹게임들에 비해 그래픽이 뛰어나 중국에서도 최고 동시접속자 수 7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누린 바 있다.넥슨 관계자는 "열혈삼국은 구글이 검색어 랭킹을 바탕으로 집계한 중국 지역 인기 게임에 2년 연속 10위 안에 포함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넥슨은 서비스 안정성 테스트를 진행한 후 바로 상용 서비스에 돌입할 방침이다. 한편 넥슨은 열혈삼국 정식 서비스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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