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소상공인진흥원(원장 홍용웅)은 오는 4일 오전 대전시 서구 소재 진흥원 교육센터혁신실에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원장 신호현)과 불공정거래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창업지원과 불공정거래행위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 교육 강사 파견 및 장소 제공 등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와 우수 프랜차이즈 육성을 위해 가맹점 창업에 유용한 상호간 지식 정보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가맹점 분쟁예방을 위한 교육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진흥원은 소상공인들에게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분쟁 조정 기능을 적극 홍보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공정하고 신속한 조정절차로 피해를 실질적으로 구제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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