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이병헌 '1인3역, 무아지경 상태에서 연기했다'

<center></center>[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당시 무아지경의 상태에서 연기했다"배우 이병헌이 2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인터넷 영화 '인플루언스' 쇼케이스에서 1인3역을 소화한 소감으로 이같이 밝혔다. 이병헌은 이번 영화에서 미스터리한 공간 DJC의 안내자 W, 악마적 본성을 지닌 하얀 머리의 W, 그리고 W의 100년 전 모습인 조선시대 왕족 이설까지 1인 3역을 소화했다.이에 이병헌은 "그때 당시 죽느냐 사느냐 하는 기로에 섰던 상태여서 저절로 자아분열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며 "어려운 부분이기도 했지만 한 사람에서 파생된 또 다른 인물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게 실험적이었고 재미있었다"고 답했다. '인플루언스'는 1907년부터 2010년까지 시간을 넘나들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선택의 갈림길에 선 주인공들이 펼치는 영화로 3편의 에피소드로 이뤄졌다.한편 오는 3일 온라인을 통해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인플루언스에 함께 출연한 한채영, 이병헌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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