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민걷기대회 참가자들이 임시 개통된 ‘하늘교’를 건너 북악하늘길 제2산책로로 들어서고 있다. 뒤편에 보이는 정자가 있는 곳이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 정상인 하늘마루다. 이번에 임시 개통된 하늘교는 서울성곽을 상징하는 석교(石橋)로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와 북악하늘길을 잇는다. 하늘교 개통은 또 외사산인 북한산과 내사산인 북악산을 잇는 상징적인 의미도 지니고 있다.<br />
하늘교는 서울성곽을 상징하는 석교(石橋)로 북악산길 2차선 도로 위를 지나는데 이 다리를 통해 등산객들은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와 북악하늘길 제1∼3 산책로를 안전하게 오갈 수 있다.하늘교 개통은 또 외사산인 북한산과 내사산인 북악산을 잇는 상징적인 의미도 지니고 있다.한편 성북구는 풍부한 주변 녹지와 공원, 산책로 등 장점을 살려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구민걷기대회를 열고 있으며 다음 걷기대회는 오는 27일 오전 7시 지역 내 8곳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