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선진포크'로 브랜드명 변경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축산전문기업 ㈜선진은 2일 국내 1위 브랜드돈육 선진크린포크의 브랜드명을 '선진포크'로 변경했다. 선진 관계자는 "회사이름과 브랜드이름을 통일해 소비자가 돼지고기와 선진을 동시에 연상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양돈전문회사 선진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1992년 '크린포크'로 국내 브랜드돈육 시장을 개척한 선진은 이후 '선진크린포크'로 브랜드명을 한 차례 변경했고 이번에 '선진포크'로 최종 확정했다. 선진은 '돼지고기도 시스템이다'라는 모토 아래 고품질 국내산 브랜드돈육 생산에 노력해 왔으며 온라인 카페 '해뜨는 마을' 과 주부체험단 '포크리에' 등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분석하는 한편 날씬고기, 함초족발 출시 등 적극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익모 선진 식육유통BU장은 "새 브랜드명을 통해 소비자에게 돈육전문기업 선진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식육사업 부문 매출액을 지난해 약 1420억 원에서 2013년 2000억 원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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