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실업수당 청구 49만6000건···예상 밖 증가(상보)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 외로 증가했다.미 노동부는 25일 주간 신규실업보험청구 건수가 2만2000건 증가한 49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46만건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벗어나는 결과다. 바로 전주에는 47만3000건이었다.이안 셰퍼슨 하이프리퀀시이코노믹스(HFE)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회복이 노동 시장의 상황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려 주기엔 역부족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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