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기획재정부는 3월 중 6조74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발행예정 물량은 ▲다음달 3일 국고채 3년물 1조4000억원(국고 0425-1212로 통합발행) ▲9일 국고채 5년물 2조2740억원(국고 0000-1503로 신규발행) ▲16일 국고채 10년물 1조6000억원(국고 0575-1809로 통합발행) ▲23일 국고채 20년물 8000억원(국고 0550-2912로 통합발행)이다.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경쟁인수권한Ⅰ'은 1조2148억원(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 한도 내에서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한다.국고채전문딜러(PD)에게는 각 PD별 낙찰금액의 10%(우수 PD 25%, 차상위 PD 15%)를 낙찰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다만 각 PD의 비경쟁인수권한 행사금리는 경쟁입찰방식에 의해 결정된 최고낙찰금리로 한다.이와 함께 재정부는 3월 중 2회에 걸쳐 총 2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조기상환(buyback)하고, 5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교환(conversion offer)할 계획이다.(사진1)국고채 조기상환 계획
(사진2)국고채 교환 계획
(사진3)2월중 국고채권 발행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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