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백화점 본점이 26일부터 28일까지 유명 해외명품 브랜드 이월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에비뉴엘 해외명품대전'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코치와 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닐바렛, 센죤 등 20개 이상의 해외 명품 브랜드가 참여하며 에트로, 발리 등 인기 명품잡화 브랜드들의 핸드백과 지갑, 구두 등도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롯데백화점의 직수입 매장인 엘리든에서는 뉴욕과 밀라노, 파리컬렉션에서 인정받은 40여개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이월상품을 싼 가격에 제공한다.기간 본점 1층 특설행사장에서는 좀처럼 할인행사를 하지 않는 브랜드로 알려진 지미추와 마크제이콥스의 이월 상품도 판매되며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즌 마감 상품과 이월상품 등을 아웃렛으로 보내기 전에 진행하는 마지막 특가 행사"라며 "아웃렛과 같은 가격의 상품을 빠르게는 1년 먼저 구매할 기회"라고 소개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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