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故 배삼룡 병원비 문제로 촉발됐던 유가족과 아산병원의 갈등이 일단락됐다.유가족과 병원측은 24일 심야에 만남을 갖고 병원비 문제를 조율, 극적 타결을 이뤄냈다. 유가족은 2억 6000만원 상당의 병원비를 모두 완납하겠다는 조건과 함께 각서를 썼다.병원 측도 예정대로 발인을 할 수 있도록 사망진단서를 발급하기로 했다. 또, 쟁점이 됐던 유가족이 병원비를 완납하는 시점은 명시되지 않았다.배삼룡 측은 25일 오전 "병원과 병원비 문제에 대해 논의했고, 해결돼 장례는 예정대로 치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배삼룡은 25일 오전 8시 발인한 후, 경기도 분당의 한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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