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및 경쟁력 강화 등 위해 투자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는 24일 서민일터 마련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 중소기업 육성사업에 563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먼저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등 정책자금, 신용보증 공급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3614억원을 들이고 ▲국내·외 마케팅 12억4000만원 ▲산·학·연 33억5000만원 ▲기술사업화 35억원 등을 지원한다. 특히 기업유치에 따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수도권 이전기업에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87억7000만원을, 수도권 밖의 이전기업엔 10억원을 준다. 중소기업 고용보조금 11억원과 대학창업지원 26억원 등도 공급해 청년일자리를 만든다. 첨단기업 육성을 위해선 370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신성장동력 창출 169억원 ▲연구성과물 상용화 51억원 ▲대덕특구투자조합 운영 132억원 ▲대전산업단지 재정비 18억원 등을 펼쳐 미래 먹을거리에도 대비한다. 이밖에 ▲소상공인 1226억원 ▲경영개선자금 519억6700만원 ▲홍명상가 특례지원 186억4000만원 ▲중소기업청 창업·경영개선자금 220억원 등이 지원된다.대전시 관계자는 “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은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뒀다”면서 “경제여건 변화로 추경예산 등에 예산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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