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株, 6자회담 기대감에도 '시들'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남북경협주가 6자회담 재개 소식에도 불구하고 시들하다.24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남광토건과 현대건설은 각각 150원(2.30%), 500원(0.83%) 하락한 6370원, 60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과 동부하이텍도 전 거래일 대비 460원(1.17%), 60원(1.00%) 떨어진 3만8100원, 5960원에 거래중이다. 소폭 상승한 기업들도 있다.로만손은 35원(1.19%)오른 2980원에 거래중이고 하림은 15원(0.50%) 상승한 3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에는 북핵 6자회담을 재개하기 위한 우리나라와 미국 및 중국과 북한까지 회담의 4개 대상국 대표들이 모두 베이징에 모였다는 빠른 움직임이 포착됐다.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위성락 6자회담 수석대표, 위성락 대표는 우다웨이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 등 중국측 인사들과 만나 최근 북한과 중국간 협의 결과와 북핵 6자회담 재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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