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경진 기자]22일 국제유가가 배럴당 35센트(0.44%) 오른 80.1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1월12일 이후 종가기준 배럴당 80달러를 회복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며 5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 작년 12월22일부터 올해 1월6일까지 이어진 10거래일 연속 상승이후 최장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유럽 및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이날 NYMEX 3월만기 WTI선물이 만기였던 데다 프랑스 정유업체 파업사태에 가솔린 선물가격이 상승해 국제유가에도 상승압력을 가했다.달러 하락이 제한되긴 했지만 눈에 띄는 반등을 이뤄내지 못한 것도 국제유가가 80불을 지속적으로 상회하는 데 도움이 됐다.5거래일간 상승폭이 8.13%에 달하고 최근월물 RSI도 70에 근접하고 있어 배럴당 80달러 부근에 걸친 경험적 저항을 돌파하고 80달러 대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증시상승 및 펀더멘털 추가적 호재가 필요한 상황이다.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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