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 정운찬 국무총리는 22일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박덕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이태억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를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에 위촉했다.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경기회복세가 서서히 본 궤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정책수단이 기업의 자발적인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규제개혁"이라며 "성공적인 규제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임 위원들이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이번에 위촉된 신임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규제 개혁 실태 점검과 규제 심사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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