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지난 1월 어음부도율이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1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 후)은 0.03%로 전월과 같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3%로 전월 수준이었으며 지방은 0.08%로 전월(0.06%)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141개로 전월(152개)보다 11개 감소했다.업종별로 제조업은 6개 증가한 반면 건설업과 서비스업이 각각 9개와 12개 줄었다. 신설법인수는 5335개로 전월(5424개)보다 89개 감소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부도법인수 감소 영향으로 전월(49.3배)보다 높은 51.8배를 기록했다.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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