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19일 전국 검찰청 특수부장 화상회의를 열고 6ㆍ2 지방선거 기간에도 부패 및 비리사건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지속하기로 방침을 정했다.이날 회의에서 특수부장들은 방위산업 관련 범죄ㆍ교육비리ㆍ국부유출 범죄 등 주요 범죄유형에 관한 대응 전략을 발표와 토론을 통해 논의했다.또, 권력형 비리와 지역토착비리ㆍ사이비언론 사범 단속이 선거에 악용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번 회의는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30분 동안 진행됐고, 전국 18개 지방검찰청과 8개 자치지청 특수수사 전담 부장검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 특수부장 회의는 매 년 정기적으로 열린다.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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