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아이티에 사랑을’ 모금액 전달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육군이 지진참사로 고통받는 아이티국민들을 위해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육군은 아이티 국민을 돕기 위해 3억8000여만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육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8일까지 한민구 참모총장 등 하사이상 간부 및 군무원 8만여명이 모금운동에 참여해 약 3억8700여만원을 모금했다.육군본부 이학기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육군 장병은 이번 성금을 통해 과거 우리를 도왔던 아이티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면서 아이티가 하루빨리 지진피해를 수습하고 희망의 나라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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