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온·오프라인 석권…2AM은 '글쎄'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온·오프라인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15일 음반 판매 조사 사이트인 한터에 따르면 소녀시대 정규 2집 앨범 'Oh!'는 8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앨범 발매 18일 째만이다. 특히 현재 소녀시대의 인기로 미뤄볼 때 올해 첫 10만장 돌파가 무난할 것이라는 가요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또 앨범판매량 부문에서 3주 연속 굳건히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들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의 'Oh!'는 한터를 비롯해 싸이월드, 도시락, 몽키3 등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고 있어 온·오프라인 절대강자임을 과시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4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하는 등 인기몰이를 이어나가고 있다.이에비해 2AM은 예능에서의 인기를 음악에서도 이어가기위한 다양한 전략을 펴고 있으나 결과는 미지수다.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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