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아카데미 열어 창업 준비부터 자금조달, 마케팅, 홍보까지 한 번에 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17, 18일 이틀간 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와 강남구상공회와 공동으로 강남구상공회 3층 교육장에서 '강남구 소자본 창업아카데미'를 연다.
맹정주 강남구청장
소자본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은 창업아이템 선정에서 창업자금 조달, 성공 상권과 입지 선정,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과 사업 타당성 조사, 업종별 창업전략, 소점포 마케팅, 광고홍보, 창업세무 정보 등 창업에 도움이 되는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특히 소자본 창업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사업자등록 후 3개월까지 소정의 심사를 마친 후 연리 4.5%에 1년 거취 4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지원센터 정책자금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최병승 기업지원과 팀장은 "이번 교육이 소자본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창업 준비에서 자금지원과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창업 제반 사항을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2008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창업능력은 있으나 신용불량 과 담보능력이 없어 자금조달이 어려운 분들에게 무담보로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희망실현창구제도를 시행하는 등 소상공인 창업 지원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강남구 소자본 창업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기업지원포털 비즈강남 //biz.gangna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