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KT와 현대자동차는 제휴 상품에 가입해 쏘나타 승용차 구매 시 100만원 할인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순금 10돈 상당의 '황금 쏘나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3월 31일까지 한 달 간 '내차 마련 프로젝트'를 통해 쏘나타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이 쏘나타가 새겨진 황금 쏘나타를 받게 된다. '내차 마련 프로젝트'는 KT의 유무선 상품인 '쇼 현대차 요금제'와 '쿡 인터넷, TV'를 신규 가입하면 현대차를 구매 시 차 값을 최대 100만원 할인해 주는 제휴상품이다. 이미 1만5000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4월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발표된다.현대자동차의 '쏘나타 2.4'는 신형 GDi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01마력을 발휘하는 등 국내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이끌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KT와 현대자동차는 향후에도 제휴 사업을 강화하고, 올 한해 출시되는 신차 일정에 맞추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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