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관심을 모았던 경인지역방송 지상파 방송 OBS의 역외재송신 추가허용이 무위로 끝났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은 9일 제6차 회의를 열고 OBS의 역외재송신을 허가 받은 서울지역 SO 27곳 중 13개 SO에 대해서만 연장을 허가하고 신규로 신청한14개 SO에 대해서는 불허하기로 했다.방통위는 기존 승인받은 13개 SO에 대해선 시청자 보호를 위해 별도 심사 절차 없이 3년간 연장하고 나머지에 SO 대해서는 매년 시장 상황을 평가해 허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의결했다.OBS의 재송신을 원하는 스카이라이프와 티유미디어의 경우 승인신청을 받아 심사하기로 했다.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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