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자본금 가장납입 브로커 구속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전현준)는 자본금 가장납입 브로커인 이모씨(52)를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자본금 납입을 하지 않은 채 법인설립등기에 필요 서류를 위조해 담당 공무원에게 제출하는 수법으로 2007년 6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3개 회사의 등기를 잘못 기재토록 한 혐의를 받고있다.이 씨는 이밖에 자본금 가장납입을 의뢰한 고모씨가 주금납입 통장사본을 요청하자, 변조된 예금통장을 팩스로 보내 사문서 변조와 변조된 사무서를 행사한 한 혐의도 받고있다.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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